[경제/CTN]박형태 기자 = 조달교육원(원장 나석영)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1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서울, 대구 등 3개 권역에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조달교육원과 창업진흥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되며 창업기업 800여 개 사가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기업이 공공시장 참여를 위해 알아야 할 나라장터 입찰, 공공쇼핑몰 입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실습과 실무중심으로 운영되어,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영 조달교육원장은 "실습중심의 집합교육으로 집중 및 몰입도가 높아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이 공공시장에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