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 개최

가금현 기자입력 : 2022. 05. 06(금)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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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에 '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를 개최했다[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에 '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를 개최했다.

'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50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및 다양한 체험활동(마술체험, 네일아트, 건강타로, 안경수리, 달고나, 떡볶이 팝콘 등)과 짜장면 무료제공(500인분, 코로나19 3차접종자)을 통해 어버이의 은혜와 노인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행사로 5월 6일에 당진시복지타운 1층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또, 비대면 영상을 유튜브와 복지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본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특히 이번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함께하여 의미가 더욱 깊었다.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한전엠씨에스(주) 당진지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로타리클럽, ▲(주)중앙철재, ▲(사)한국부인회총본부 당진시지회, ▲별나라어린이집, ▲당진시복지타운어린이집, ▲별숲어린이집, ▲현대제철, ▲당지시모범운전자회, ▲당진성모병원,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다비치안경·보청기 당진점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가 컸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맞춤돌봄사업의 서비스 대상자인 김○○ 어르신은 "늙은이 혼자서 집밖을 나가기도 어려운데 이번엔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차로 복지관을 데려다주고 다시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복지관에 처음 가봤는데 카네이션도 받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 어버이날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대면행사가 어려웠으나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행사에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함께 참여 해주신 지역사회 여러 단체에 어르신을 대신하여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어버이날 행사“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영상은 유튜브에“당진시노인복지관”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