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3일 '가정의 달 및 '어린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옥천소방서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조성하고, 기존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체험 및 경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동시에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지진, 화재 대피, 방화복 입기 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체험 참여자에게는 영웅이 열쇠고리, 연필, 스케치북 등 다양한 소방시책 홍보 기념품을 배부했다.

장창훈 서장은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며 부모님들에겐 안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