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HPV 백신접종 대상 확대 시행

- 자궁경부암 예방··· 만 13세부터 17세 여성 및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 대상 -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4. 10(일) 23:46
[계룡/CTN]정민준 기자ㅣ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9∼2010년생)을 대상으로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대 만26세 여성에게까지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 인자로, 시는 현재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해주고 있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 뿐 아니라 만 13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접종범위를 확대해 여성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접종되는 백신은 HPV2가(서바릭스)또는 4가(가다실) 백신으로 만 15세 미만은 2회, 만 15세 이상은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은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하여 의료기관을 방문·접종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시는 이번 접종대상 확대로 보다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에서 시행 중인 필수 예방접종 17종을 무료 접종할 수 있는 만큼 연령별 적기 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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