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지난 6일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869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가됐다.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등을 설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구역면적은 536919㎡, 인구수용계획은 4985세대(10966인)이다.

특히, 구역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남측으로 곡교천과 접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탕정신도시 해제지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의 변경과 개발계획의 변경이 함께 이뤄졌고 해당 고시문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