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하 조재연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22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50% ~ 70%)를 지원한다.

동 사업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약 481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2차 참여기업 모집은 4월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