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29일 10시 30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 5층 강의실에서 '2022년 아산시민참여학교'학부모교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산소방서 이재성 예방총괄팀장 외 1명은 학부모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화재위험성 ▲화재 시 행동매뉴얼 ▲응급처치 요령 ▲기타 안전 상식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수업을 참관한 다문화 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2022년 학부모교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상식을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성 예방총괄팀장은 "앞으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외부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학부모 교사분들이 각종 안전수칙을 먼저 익히고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대처로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