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8일 진천119안전센터가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인식 변화·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중심 생명존중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서존중 생명존중 릴레이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적 연대 강화로 안전한 소방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충북소방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진천119안전센터는 단양소방서 단양119안전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는, 부서원 모두 '나 자신 칭찬하기'와 '나 자신 용서하기'를 작성해 사진을 촬영한 후 충북소방본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석인 진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소방서는 다음 주자로 증평소방서 증평119안전센터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