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긴 겨울 끝에 봄과 함께 찾아온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2022 신세계 골프페어’를 진행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5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골프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는 MZ세대(2030세대) 골프 인구는 115만명으로 전년 대비 35% 늘어났다. 늘어난 인구만큼 골프용품 시장도 커져 지난해 기준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5조6850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전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오는 20일까지 ‘2022 신세계 골프페어’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봄철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펴들을 겨냥한다. 대전신세계 4층에서 진행되는 ‘2022 신세계 골프페어’에서는 인기상품 및 신상품을 보다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스페셜과 신규 골프웨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골프페어 기간 각 브랜드에서는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사은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 골프샵에서는 최근 공급망 이슈에도 불구하고 마제스티, 혼마 등 브랜드별 인기 클럽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였으며, 캐디백·보스턴백·우산·장갑·모자 등 골프용품도 최대 2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4일까지 4층 뉴트럴존에서는 롤링스톤즈와 더블플래그의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롤링스톤즈는 전설적인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상징적인 심볼과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장르의 골프웨어로 대전신세계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의 신개념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는 최근 급증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며 골프용품은 물론 골프웨어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웨어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이번 골프 페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