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군에서는 읍면 발전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수 읍.면 연두순방, 주민 대표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참여인원을 면은 50명 이내로 마을대표 이장과 기관단체장으로 제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받은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건의는 관련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수는 순방전에 주민숙원사업 건의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순방 연기 등 일정 확정에 고민이 많았지만 추경예산 편성시기 고려했다"며 "서면접수 보다 주민대표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견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읍면 순방을 실시하고 가감되지 않은 주민대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