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온(溫)생활문화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이하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는 문화 소외계층인 아산시 장애인들을 위해 자신의 활동 반경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를 지원하여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재)아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산시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10개 기관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년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참여자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2022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기관 및 강사 지원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온(溫)생활문화센터'를 개관·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