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관내 화재 다수 발생대상(52개소)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다수 발생대상 특별안전관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최근 5년간 화재 및 사상자 발생대상,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설, 다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등을 선정해 화재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4개월간 관내 화재 다수 발생대상 52개소에 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 예방활동 및 감동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화재 다수발생대상 예찰활동 강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 스스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겨울철 기간 이후에도 화재 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특별안전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