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만나는 혁신 정책' 대덕구에 있다!

- 오는 3월부터 ‘2022 대덕구 혁신로드’ 운영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2. 24(목) 16:21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3월부터 혁신 정책 연수 프로그램인 ‘2022 대덕구 혁신로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 혁신로드’는 공정관광, 주민자치, 탈탄소, 청년 등 사회의 이슈가 되는 분야에 대해 대덕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정책 연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혁신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시즌 2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정책 현장에서 실무 담당자의 강의를 직접 듣고, 관계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공정관광 현장과 더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넷제로 공판장, 에너지 카페, 탄다스토어 등 여러 정책 현장들을 테마별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혁신로드 참가자들의 아낌없는 호응과 제안을 통해 대덕구의 정책은 늘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대덕구가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