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덕산읍 화상리에 위치한 영스크린골프(대표 나영우)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여부,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직원에 대해 소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 중에서 모범이 되는 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는 우수업소 현판이 부착되고,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선도적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