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달 27일과 3일(목) 삼가 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보은소방서 보은119구조대와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절기 각종 수난 사고 대비 현지 적응으로 수난구조기술을 숙달하고, 수난구조 장비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종욱 서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하여 인명사고가 발생 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