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챔피언스리그, 3개월간 서천군에서 열린다
- 최강부 8개 팀, 일반부 64개 팀 참여… 2월 13일까지 주말마다 경기 열려
임종복 기자입력 : 2022. 01. 10(월) 11:09
사진제공 = 서천군
[서천/CTN]임종복 기자 =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꼽히는 스포츠의 메카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3개월간 열린다.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조이킥, 부산일등가, 천후족구단, 남양주런, LG DIOS, 이천시민족구단, 족구투윈, 여주시민족구단 등 최강부 8개 팀과 일반부 64개 팀이 참여해 족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지난해 12월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3일까지 주말마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되었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를 후끈하게 달군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증명하듯 서천군수협, 서천군농협, 주식회사 우양, 한산소곡주 명인,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과 협찬이 이어졌다.

지난 1월 8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도족구협회장 등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환영사로 "전국의 족구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를 우리 서천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족구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선수단 등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선수 포함 대회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PCR 수시 검사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전문 해설진이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3개월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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