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집중관리 한다.
- 동물방역 50개 사업 599억원 지원 -
박철우 기자입력 : 2022. 01. 06(목) 15:47
충북도청 전경
[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올해 예방중심 가축전염병관리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동물방역 핵심 50개 사업분야에 59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2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을 예방중심 가축전염병 관리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가축방역기반 확충 및 방역인재 양성에 117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계구축에 110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및 동물의료지원 강화에 127억원 △축산물 소비안전 강화에 40억원 △동물방역·축산식품 안전생산 현장지원에 32억원 등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존 사업인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구제 46억원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61억원, △AI 휴지기제 지원 20억원, △ 방역인프라 설치지원 31.6억원,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채혈보정비 11억원 △폐사된 소 처리비용 지원에 3억 8천만원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방역현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농가의 자발적 방역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신규 지원사업으로는 젖소농가 유방염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구입비 9천만원, 오리농가 조기출하 장려금 3천만원, 가축방역용 약품 및 물품구입비 2억 6천만원을 지원하며,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비 3억 2천만원, 방역인프라 설치 32억원, 공수의사 방역활동비 7억원을 확대 지원한다.

한편 현재 충북도는 지난 해 11.8일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보호지역(3km) 내에서 총 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나 11.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이 12.31일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 고병원성 AI 발생현황(‘22.1.5일 현재) : 농가 19건(충북 4) 야생조류 17(충북 1)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1.19일 단양 야생멧돼지에서 최초 발생 후 현재 53건이 발생했으나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사업’과 같은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으로 양돈농장 유입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22.1.5일 현재) : 농가 21건(충북 없음) 멧돼지 1,875(충북 53)

또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 시기를 맞아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지용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방역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충북 경제 4% 달성을 위해 올해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예방약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지도 등 현장 방역관리에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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