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지난 28일 속리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손영수 팀장의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손영수 팀장은 1995년 소방에 입문해 26년이 넘는 기간 여러 소방서에서 근무하여 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등 동료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으며 속리산119안전센터 팀장을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수 팀장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26년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직원들과의 석별의 정을 나눴다.

한종욱 서장은 "소방조직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하다”며“퇴임 후 제2의 삶을 축복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