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 읍내동 소재 좋은나무어린이집(원장 최혜정)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최혜정 원장은 "원생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서 라면 트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트리를 쌓으면서 작은 정성도 모으면 커진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상황으로 지쳐있는 시기에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더 따뜻한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