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지난 22일 온양성결교회(담임목사 이재두)는 연말연시를 맞아 백미(10kg) 70포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재두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회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쌀을 지원하게 됐다. 다가오는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은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시는 온양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성결교회 이재두 목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백미전달, 이웃돕기성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