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2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현 회장은 "대전 세종 충남지역 472개 회원사가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아산지역에 특별히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관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표시를 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업 간 협력과 협업 및 융합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인력‧기술 애로 해소 지원이다.

연합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산지역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아산시 소재 기업 42개사가 현재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