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이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3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강준구 단장은 "나눔으로 더욱더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 행복한 일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온양2동 행복키움 추진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1년의 양식이라고 불리는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특화사업으로 매월 2회 관내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