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강호찬)가 지난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돼지고기 755kg을 후원했다.

이날 돼지고기 10kg 75박스, 5kg 1박스가 후원됐으며 후원 물품은 54개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에 전달됐다.

강호찬 지부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한돈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더해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시작해 올해는 벌써 세 번째 한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