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중소기업중앙회 금강중기협의회(회장 구자옥)는 14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2021년 금강중기협의회 송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 지속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금강중기협의회 회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가자! 건강한 100세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참석자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자옥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일수록 지역 중소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내년에도 더욱 분발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중기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CEO들의 자조 조직으로 2000년 대전충남 중소기업인협의회(초대회장 수창물산(주) 홍유석)로 출범, 2006년 금강CEO포럼, 2021년 금강중기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구자옥 신임회장을 위촉하여 대전세종충남의 명실상부한 경제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