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대영이엔씨(대표 노대영)가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0백만원 상당 김세트 200상자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대영이엔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영이엔씨 안동환 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올 한해 아산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우문 시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시는 ㈜대영이엔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한 ㈜대영이엔씨는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반도체 크린룸·배관(강관파이프)·철골 제작 설치 전문 업체로 올해 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세트 300상자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