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지난 8일 동절기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부여읍 소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한마음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초겨울 길목에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 13명은 연탄 1,000장을 5개 가정에 전달하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공단 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연탄을 구입하여 직접 배달에 나섰다.

[사진제공=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추정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 요양시설 위문방문,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김장 행사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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