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제고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친절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친절 챌린지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친절 의지를 다지는 친절 문구 제창과 친절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형화된 CS교육을 넘어 미션 수행을 통해 자발적으로 친절 마인드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코레일테크는 해당 챌린지를 통해 전사적으로 친절의식을 내재화하고 친절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친절 챌린지 효과 측정 및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대고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절 챌린지는 코레일테크의 임재익 대표이사와 서성기 환경사업본부장을 시작으로 ‘배려하는 코레일테크, 신뢰받는 철도환경’, ‘서로를 존중하며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철도환경’을 위한 각오를 전파했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가 친절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철도환경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