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는 23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서비스 역량 강화 및 전문 강사 육성을 통한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2개 분야(생활안전, 심폐소생술 분야)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참여한다.

증평소방서는 지난 5월 28일에 열린 충북도 자체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이미애 반장 , 서유나 대원)에서 '최우수'에 입상해 충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분야는 2명이 출전해 2인 1조로 팀 경연을 실시하여 성인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염병선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계기로 여성의용소방대원 기본 역량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