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과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회장 최택순)는 태안군 아이랜드 리솜리조트에서 '제26회 충남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24일 개최했다.

지난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전진대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김성균 충남도농업정책과장, 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이 참석했으며 충남새농민회 최택순 회장과 14개 시군회에서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충남새농민한마음전진대회는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가 주최하고 충남새농민태안군회(회장 심상호)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평년대비 참석 인원과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진행했다.

길접성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새농민회원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업을 지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택순 충남새농민회장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에 충실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충남새농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