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6일 13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안전체험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교육과 대면 체험행사를 병행했다.

비대면 교육으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알기 ▲ 119 를 비치합시다. ▲소방차 길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 표어 등 홍보영상물 송출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체험행사로는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한'지진체험 및 화재 피난체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아산소방서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를 구독 또는 팔로잉해 준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스크스트랩 및 열쇠고리 등 홍보물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재성 예방총괄팀장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에 외국인들과 중·장년층의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위드코로나의 시행과 더불어 어린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는 오는 19일 장날을 맞아 1회 추가실시 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