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1일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풀그린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지도 및 기업인 협의회 회장과 간담회을 실시했다.

현장방문행정은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비상구 폐쇄행위 금지 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관계자 및 직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은소방서는 ‘22년 2월까지 중점관리대상등에 대해 직접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은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