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9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오는 22일 유치원,초등학생 전면등교에 따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합동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장호 아산경찰서장, 이문희 아산교육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내와 홍보는 물론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통하여 안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과 주정차 단속 등 최선을 다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아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0년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관내 46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무인단속카메라와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24개교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스쿨존 주변 주정차 단속 등을 강화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