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6일 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춘자)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염치읍 일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원 19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염치읍 소재 마을회관, 식당, 마트 등을 돌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춘자 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여전히 확진자가 2천명이 넘는 상황에서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꾸준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만큼 하루빨리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