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11월 1일(월) ESG 경영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ESG의 요소와 충북문화재단의 핵심가치인 일상성, 지역성, 전문성을 연결한 6개의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친환경 경영 ▲문화재생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노사상생협력 ▲청렴 및 윤리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2050 탄소중립 실천선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승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연준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 재단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재단직원의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유리병, 캔 분리 배출하기 등 숨쉼캠페인을 통해 연간 889kgCO2저감, 134.5 그루의 나무식재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이 필요한 만큼 우리재단도 함께 동참하려 한다"며 " 나부터 도보로 출퇴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