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충남관내 직업계고 예비 졸업생 2명을 특별채용하고 1일 임용장을 교부했다.

천안상고와 강경상고 예비 졸업생 2명을 특별채용한 농협은행은 신규직원과 부모님을 함께 초청해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이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직업계고등학교 진학 후 꿈에 그리던 농협은행 임용장을 받기까지 키워주시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홍삼세트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운철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직업계고 취업지원을 위해 현장실습 지원 등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와의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직원 2명은 영업점 실무교육 연수 이수 후 천안시와 논산시 농협은행 영업점에 배치돼 금융인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