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 이하 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 이하 가스안전공사)가 휴양시설 등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등 19개 시설과 가스 안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공단은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서, 오는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현수막, 전광판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행락철, 캠핑철 등 가스 안전 취약시기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며, 공단 2개 휴양림(행복숲체험원, 봉황자연휴양림)의 가스안전 특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김원식 이사장은 "공단과 가스안전공사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고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충주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 시설의 안전 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가스안전공사 방효중 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 휴양림 등의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더불어 차후 충주시와의 협약을 검토하여 충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 협약과 관련된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043-870-78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