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개최
- 지난 1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15개팀 열띤 경연 펼쳐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10. 18(월) 10:43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악 꿈나무 발굴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풍물 등 전통 국악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에는 기악 서용석류 대금 산조 진양중모리 중중모리를 선보인 서울 조원초등학교 6학년 임주하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에는 ▲기악 부문 서울 추계초 6학년 이효준 ▲판소리 부문 경기 화성 방교초 2학년 김주아 ▲민요 부문 세종 연양초 3학년 장한나 ▲민요 부문 충남 공주교대부설초 3학년 서민호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공주시가 국악도시 위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악 꿈나무 발굴을 통해 국악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대금 산조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한 임주하 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훌륭한 대금 명인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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