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13일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마음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의 피로가 누적된 보건교사들에게 인문학 연수를 제공하여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연수를 위해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 사진작가를 초청했다. 연수 시간에 사진 속 인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과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이 재충전 되기를 바란다. 보령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