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이 지난 6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일 지점장은 "자활 의지가 있으며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하이트진로(주)에 감사드린다. 환경이 여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기부를 받을 때마다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2016년 5월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 협약 체결 이후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했으며,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