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수겸, 부녀회장 안미라)가 가을을 맞이해 온양온천역을 통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온양온천역 주변 가로화단 및 길가에 가을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온양2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명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국화꽃 500여 본을 중앙로 난간화분, 온양2동 새마을 표지석 주변에 심는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수겸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깔끔한 온양2동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우리 시의 첫 관문인 온양온천역 주변을 국화꽃 향기로 가득 채워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