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선화)과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지난 15일 '제7회 행복키움 효잔치 한마당'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80세 이상 어르신 450여 가구에게 사전 연락으로 안부 등을 확인 후 송편, 마스크, 양념류, 수건 등이 포함된 '효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송현순 단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많이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효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화 면장은 "지역어르신을 위해 제7회 효잔치 한마당을 준비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포함 지역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 선물꾸러미는 정기후원금, 삼성디스플레이, ㈜농심 아산공장,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신흥전기, 한라부동산, 애플어린이집(배방), 아산시 푸드뱅크, 아산시 보건소, 탕정농협, 선문대학교, 천안명가, 호산목재, 청보, 장수복떡집,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탕정노인분회, 이장단협의회 등 지역의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