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성)에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에게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밑반찬과 화장지 30롤을 지원하고 함께 영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밑반찬,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양온천 라이온스클럽 이은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많은 가족들이 모일 수는 없지만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단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가정에게 관심을 갖고 밑반찬 지원을 해주신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독거노인 가구을 포함한 다양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은 밑반찬 지원 외에도 사랑의 집짓기, 다양한 후원물품(쌀, 연탄, 떡국떡 등) 전달, 후원금 전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