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 확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관서장이 직접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안내 및 사용법 설명 ▲기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의 사후점검 ▲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확인 ▲위문품(생필품) 전달 등이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이번 위문으로 여유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