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9일 오후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밝은 웃음과 훈훈한 위로를 전하며 진행했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상인 및 이용객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간결히 설명했다.

또한, '상점 관계자 안전 교육', '주택 내 가스시설 주의 당부',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최근 경북 영덕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행복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소방서에서도 화재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