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집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있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게 하는'화재경보기' 두 가지가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관내 대형전광판 및 공공장소 미디어보드 활용 홍보영상 송출 △지역방송 및 신문 등 언론홍보 △ 소방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을 활용한 SNS(온라인) 홍보 등이 있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온 가족이 모여 북적이는 추석을 보내기는 어렵겠지만,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안심과 든든함 안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