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지난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7명이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천안시·진천군의 홍보 동영상 시청과 자유토론을 통하여 각 기관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도사업 참여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종사자와의 공감대 형성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여 민‧관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도 마련했다.

김재경 본부장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의장 소독, 환기, 가림막 설치는 물론 발열체크와 준수사항 안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