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생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의 내용은 응급처치 사례 또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처치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 시상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개와 총 800만원의 상금이 계획돼 있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가족․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