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소재 군자팜(대표 지민근), 계림농장(대표 홍성학), 음봉면 소재 한미농장(대표 김형식)은 9월 6일 온양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에 136만원 상당 계란 170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17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민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작은정성이지만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드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펴보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계란은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작지만 귀한 식품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자팜 양계농장 외 2곳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한 계란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