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정상덕, 이진원)에서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청안면 문방천변 및 청안공원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문방천변 및 공원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상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서 환경 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등 아쉬운 추석연휴가 되겠지만 모두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