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권경주)은 지난 8월 11일에 시행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꿈드림 청소년 30명이 응시해 2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중학교 과정 3명, 고등학교 과정 27명으로, 중학교 과정에 응시한 3명은 전부 합격했다.

꿈드림은 코로나19상황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및 기출문제·교재·인터넷강의 등을 지원했으며,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학습을 촘촘히 살펴왔다.

이번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응시생을 포함한 5명의 꿈드림 청소년들은 9월 중 목표 대학교에 원서접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계속해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운영,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교육 지원 외에도 ▲상담 ▲자기계발 프로그램 ▲무료건강검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문의 및 신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에 문의하면 된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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